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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로힝야 난민' 사태 그후…미얀마-중국 '신밀월' 무드
미얀마의 박해를 피해 방글라데시 발루칼리 난민 캠프에 거주 중인 로힝야족 여성들이 2017년 9월 17일 국제 구호단체의 구호품을 받기 위해 손을 벌리고 있다. [AP=연합뉴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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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에 빠져 숨지고, 구금시설에서 배곯고...이민자 아동 처한 비극에 미국 발칵
미국-멕시코 국경에 설치된 멕시코 어린이의 얼굴이 그려진 벽화.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청소년 대상 이민 규제를 강화한 데 따른 항의 표시다. [AP=연합뉴스] 23개월 된 딸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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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지구촌 7000만명 타향살이…'세계 난민의 날' 풍경
세계 난민의 날을 하루 앞둔19일(현지시간) 전쟁과 굶주림으로 고향을 떠난 한 아프가니스탄 난민 소녀가 파키스탄 라호르의 빈민가에서 물을 떠 가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. [AP=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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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다문화 국가 호주에선 난민도 이민의 일부”
“난민도 호주에 유입되는 이민의 일부입니다. 이들이 호주에 어떤 기여를 하는지 적극 알려야 합니다.” 대표적인 이민‧다문화국가인 호주 시드니에서 지난달 14일 만난 호주난민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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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우성 “방글라데시, 잘 사는 나라 아니지만 난민 수용”
유엔 난민기구(UN HCR) 친선대사인 배우 정우성이 28일 서울 중구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. [임현동 기자] 미얀마의 로힝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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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음의 공포에도 "공부하고 싶어요" 분쟁지역 아동 사진전 청계광장서 열려
"우리 두 아이도 이 아이들과 비슷한 열 살 언저리에요. 엄마로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. 한창 뛰어놀고 공부할 나이에… 해맑게 지내야 할 어린 시절을 잃은 듯한 모습이 안타깝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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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PO 브리핑] 감사편지쓰기 공모전, 분쟁 지역 아동 사진전 外
━ 초록우산어린이재단, 전국감사편지쓰기 공모전 개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제4회 전국감사편지쓰기 공모전을 진행한다. 주제는 '선생님, 부모님, 친구에게 편지로 감사의 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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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달려들었다...무슬림 의원 ‘9·11 테러 발언’으로 美정계 들썩
“미국 혐오로 가득 찬 오마르의 배은망덕한 발언을 살펴보라.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5일(현지시간)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저격해 날린 트윗입니다. 펠로시가 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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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, 시리아와 그 주변국에 1200만불 규모 인도적 지원 계획
시리아-터키 국경 근교 임시 캠프서 살고 있는 이드리브 난민들. [EPA=연합뉴스] 정부가 내전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와 주변국에 올해 1200만 달러(약 136억3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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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후 맞은 IS가 사막에 남긴 유산…질병에 죽어가는 아이들
이슬람 무장단체 IS의 마지막 점령지에서 빠져나와 트럭을 타고 이동 중인 여성과 아이들. [AP=연합뉴스]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(IS)의 ‘최후의 날'이 임박했다. 시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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英 시민권 잃은 'IS 신부' 19살 여성 사진, 사격 표적으로 써 논란
IS에 합류했다가 아이와 귀국을 희망했으나 시민권을 박탈당한 영국 국적 샤미마 베굼의 사진을 영국 리버풀의 한 사격장이 표적으로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. [빅토리아 더비셔 트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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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국도 등 돌린 'IS의 아내들'···美도 유럽도 "입국 불허"
시리아 동부 바구즈에서 이슬람국가(IS) 잔당을 몰아내는 군사작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곳에 갇혀있던 아이들이 트럭에 실려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모습. [AP=연합뉴스]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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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ssue&] 로힝야 난민에 가스버너 10만 대 전달 … 50만 명 식생활 개선하고 환경 보호
법륜스님(왼쪽 첫 번째)과 이미경 KOICA 이사장(왼쪽 두 번째)이 가스버너를 전달하고 있다. [사진 KOICA] 정부 무상원조 전담 기관인 KOICA가 한국JTS와 손잡고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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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보스의 청년 리더 40명 “이젠 교육이 진짜 세상 가르쳐야”
스위스에서 열리고 있는 다보스포럼에 초청받은 청년 대표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. 맨 앞의 남성이 주영민 구글코리아 매니저다. [사진 주영민] 구글코리아의 마케팅 매니저로 일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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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폴인인사이트] 와세다 출신 댄서, 딜로이트 출신 구호사업가… 다보스의 청년리더들 "가장 심각한 세계 이슈는 교육"
구글코리아의 마케팅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주영민(32) 씨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 (WEFㆍ이하 다보스포럼) 참석기를 중앙일보에 보내왔다. 주 씨는 다보스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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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폴인인사이트] 대학생 창업가에서 딴짓 구글러로 변신, 이번엔 다보스포럼에서 마윈을 만나다
━ 2019 다보스포럼 초청된 구글러 주영민 인터뷰 "4차 산업혁명이라는 키워드를 세계에 처음 던진 게 2016년 다보스포럼입니다. 불과 3년만에, 싫든 좋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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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준하 손녀 장원희 “베트남 참전 반대하던 할아버지, 참전 결정 나자 자식 보내”
━ 임시정부 100년, 임정 루트를 가다 ⑤ 장원희 “전쟁터와 (지구촌의) 상황이 나쁜 지역을 다니면서 체험할 때마다 할아버님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. 일제 강점기에 할아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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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로이터 올해의 사진으로 돌아본 2018년 세계 이슈
로이터통신이 '올해의 사진 2018' 100 작품을 선정했다. 수천 명이 사망한 인도네시아 강진이나 캘리포니아 대형 산불 등의 자연재해, 테러와 기아로 고통받는 예멘, 시리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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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추적] 美와 달리 난민 반긴 우간다·스페인 정부 속내
멕시코 국경지대에 몰려있는 중미출신 이민자 행렬 캐러밴의 모습. [EPA=연합뉴스] 난민·이민자에 대한 반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 지난달 시작된 중미출신 이민자 행렬 ‘캐러밴’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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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 예멘 난민 탈출 경로 밟은 정우성 "난민, 거지 아니다"
"전쟁의 아픔 속에 있는, 우리와 전혀 다르지 않은 누군가다. 전쟁, 폭력, 살상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발버둥 치는 누군가" “그들의 삶을 목격하고 직접 만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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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주민·무슬림 여성 2명씩 첫 하원의원 … 동성애자 밝힌 남성 주지사도 처음 나와
레즈비언이면서 첫 원주민(인디언) 여성 하원의원에 당선된 샤리스 데이비스(민주·캔자스·왼쪽)와 첫 무슬림 여성 하원의원에 선출된 소말리아계 일한 오마르(민주·미네소타) . [E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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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여성ㆍ성소수자가 새로운 역사 썼다”…첫 무슬림 여성의원, 동성애자 주지사 나와
6일(현지시간) 열린 미국 중간선거에서 새로운 역사가 쓰였다. 최초의 원주민(인디언), 무슬림 출신 여성 하원의원과 동성애자 주지사 등이 탄생했기 때문이다. CNN은 “이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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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마서 10대 소녀 강간 살해한 난민들…伊 부총리 “벌레들”
10대 소녀의 강간 살해 현장인 이탈리아 로마의 산 로렌초 지역에 등장한 추모벽. [AP=연합뉴스] 이탈리아 로마 시내 한복판에서 16세 소녀가 집단 강간당한 뒤 살해되면서 극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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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지구 반대편에 있어도 친구의 어려움은 내 문제···해결 방법 함께 고민해요
소중 친구들의 하루 용돈은 얼마인가요? 일주일이나 한 달 주기, 혹은 심부름을 한 뒤에 용돈을 받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. 만약 2000원만 주고 하루를 보내라고 한다면 뭘 할 수